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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러리맨 초한지’ 정겨운, 첫 촬영부터 ‘짐승남’ 포스 작렬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11-11-29 21:01 KRD7
#정겨운 #샐러리맨 초한지 #이범수
NSP통신- (판타지오)
(판타지오)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탤런트 정겨운이 거친 야성남으로 변신을 시도했다.

정겨운은 SBS 월화극 ‘천일의 약속’ 후속으로 내년 초 방송 예정된 ‘샐러리맨 초한지’에서 차갑고 냉철한 성격의 ‘최항우’ 역을 맡아 최근 첫 촬영에 임했다.

이날 강남의 한 도장에서 진행된 첫 촬영에서 정겨운은 실제 격투기 선수에 버금가는 격투 실력을 뽐내 강렬한 이미지 변신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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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장면은 아버지와 얽힌 진시황 회장에 대한 원한과 적대감이 극대화 된 상태에서 항우가 격투기로 분노를 표출하는 씬이다.

남다른 운동 신경으로 짧은 시간 안에 프로 선수 못지 않은 동작과 포즈를 며칠 새 완벽 체득해 촬영을 마친 정겨운은 이날 3시간 가량 계속된 촬영에 손등과 발목이 퉁퉁 부어 오른 것은 물론 급격한 체력 소모에 따른 부상 위험이 있는 가운데서도 묵묵히 촬영에 임해 박수 갈채를 받았다는 후문.

정겨운은 “오랜만에 현장에 복귀하니 기분이 좋다. 첫 촬영 치고 난이도가 좀 있었지만 스태프분들 도움으로 무난히 마칠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요즘 거의 모든 시간을 캐릭터와 드라마만 생각하면서 보내고 있는 만큼 좋은 작품이 나왔으면 좋겠다.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첫 촬영 소감을 전했다.

정겨운은 지난해 방송됐던 ‘닥터 챔프’에서 국가대표 유도 선수로 분해 수준급의 유도 실력과 명품 바디를 선보여 여심을 설레게 한 바 있어 이번 작품에서도 짐승남 포스로 또 다시 여심을 흔들어댈 것으로 보인다.

한편 샐러리맨들의 일과 사랑, 그리고 열정을 그린 드라마 ‘샐러리맨 초한지’에서 정겨운은 극 중 이범수와 카리스마 넘치는 숙명적 대결을 펼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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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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