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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방송인 이수근이 ‘2011 KBS 연예대상’ 후보에서 제외돼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21일 공개된 KBS 연예대상 5명의 후보자 명단에는 ‘해피선데이-1박2일’과 ‘승승장구’, ‘청춘불패 시즌2’ 등에 출연하며, 맹활약 중인 이수근의 이름이 빠져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
이수근이 빠진 이번 후보자 명단에는 ▲김병만(‘개그콘서트’와 ‘가족의 탄생’) ▲신동엽(‘안녕하세요’와 ‘자유선언 토요일-불후의 명곡2’) ▲유재석(‘해피투게더 시즌3’) ▲이경규(‘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 ▲이승기(‘해피선데이-1박2일’) 등이 이름을 올렸다.
이수근의 연예대상 후보 제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후보선정이 공정하게 이뤄졌냐?”, “활약상만 놓고보면 결코 다섯 후보에 밀려보이지 않는다”, “어떻게 된거냐?”, “종편행과 연관있냐?”, “올해 대상감이라고 생각했는데” 등 KBS 측의 후보 선정에 의혹을 보이고 있다.
이와 관련 이수근 측 관계자는 22일 오후 전화 통화에서 “올해 연예대상 후보에서 이수근이 제외된 것과 관련 특별히 할 말은 없다”며 “KBS의 후보 선정은 공정히 이뤄진 것으로 안다”고 짧게 입장을 전했다.
한편 KBS 연예대상 후보는 예능국 PD들의 투표 참여로 결정된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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