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홀림(keyeast & JYP)&CJ미디어)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티아라 지연과 씨스타의 효린, 그리고 에일리가 뭉쳐 새로운 걸 그룹을 결성해 화제다.

이들은 내년 1월 말께 첫 방송될 KBS 드라마 ‘드림하이’ 시즌2를 이끌 주역들로, 극 중 리안(박지연 분)과 나나(효린 분), 에일리(에일리 분)는 가요계를 뒤흔들 걸 그룹 ‘허쉬’를 결성하고 섹시 콘셉트의 앨범 스틸을 공개했다.

‘허쉬’는 기린예고로 전학을 오게 된 걸 그룹 3인방으로 베일에 쌓여 있는 남자 아이돌 ‘이든’과 한팀으로 기린예고의 ‘돌+아이들’과 피 튀기는 배틀을 펼칠 예정이라 시청자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허쉬’는 역동적인 댄스와 파워풀한 가창력, 거기에 빼어난 외모까지 갖춰 ‘드림하이2’ 시청자들의 마음을 훔칠 전망이다.

‘허쉬’의 멤버 박지연은 그동안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를 통해 전문연기자 못지 않은 안정적 연기력을 선보인 연기돌로 이번 작품에선 ‘칸의 여왕’을 꿈꾸는 발연기 아이돌 리안 역을 맡았다. 또 걸 그룹을 넘어 남녀 아이돌 중 역대 최강의 가창력이라 평가 받고 있는 효린은 ‘허쉬’ 리더 나나로 분해 화통하고 시원시원한 성격 연기를 선보인다.

지난 MBC 추석특집 ‘가수와 연습생’에서 음악적 스승 휘성과 함께 꾸민 무대로 1위에 오르며, 휘성에게 “미모에 가창력까지 갖춘 실력파 가수다”라는 극찬을 받아 데뷔 전부터 화제가 됐던 에일리는 극 중 허세돌 ‘에일리’ 역으로 아름다운 미모와 뛰어난 실력을 지녔지만 가끔 무개념 행동을 보여주는 통통튀는 캐릭터 연기를 보인다.

한편 지연, 효린, 에일리 등이 모여 결성한 걸 그룹 ‘허쉬’의 진면목은 오는 2012년 1월 30일 KBS2 ‘드림하이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저작권자ⓒ 국내유일의 경제중심 종합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