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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빅뱅 승리가 드라마 첫 신고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승리는 26일 밤 방송되는 MBC 창사 50주년 특별기획드라마 ‘빛과 그림자’ 9부를 통해 특별 등장할 예정이다.
극 중 여수 출신가수 지망생‘안재수’ 역을 맡은 승리는 지난 24일 경상남도 합천군에서 진행된 촬영에서 영하 8도의 기온에 강풍까지 동원된 맹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첫 정극 도전을 성공리에 치뤄냈다.
이날 승리는 큐 사인이 떨어지자 자신의 장기인 전라도 사투리를 자유자재로 구사하며, 능청스런 모습으로 아이돌 스타답게 자신의 넘치는 끼를 유감없이 발휘해 보였다.
승리는 “평소에 자주 보던 드라마에 참여하게돼 영광이다”며 “드라마 촬영을 첫 경험해봤는데 이렇게 추운 날씨에 수고하시는 배우와 스태프를 보니 한 편의 드라마가 완성되기 까지 많은 분들의 땀과 열정이 얼마만큼 배어나야 하는지를 몸소 느껴볼 수 있는 좋은 경험이 된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빛과 그림자’는 지난주 방송에서는 빛나라 쇼단의 지방 순회 공연에 합류하게 된 유채영(손담비 분)은 새로운 목표를 갖고 쇼단의 밑바닥 일부터 출발하는 강기태(안재욱 분)에게 호감을 표현하고, 이를 지켜보는 이정혜(남상미 분)의 시선이 교차돼 삼각 로맨스를 예고했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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