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유통업계동향
오리온·홈플러스, 노동자보다 ‘기업이 먼저’…CU의 ‘불닭 감성’과 교촌·오아시스의 실적 ‘상승’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위탄’ 백청강이 본격 가수로 활동에 나선다.
백청강은 최근 가수 활동을 위해 신생 기획사인 토르엔터테인먼트(이하 토르엔터)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고, 내년 상반기 발매를 목표로 앨범 작업에 착수했다.
토르엔터는 그동안 백청강의 스케줄 관리와 대외 교섭 업무를 위임 받아 진행해 오던 김효진 씨가 얼마전 설립한 기획사이다.
특히 토르엔터 김 대표는 MBC ‘위대한탄생’에서 백청강의 멘토였던 부활의 김태원과는 초등학교 시절부터 30여년간 알고 지낸 막역한 절친사이로 전해졌다.
백청강은 “다소 늦은 감이 있긴 하지만 소속사가 확정돼 기쁘다”며 “김태원 선생님 곡도 꼭 받고 싶다”고 소속사를 갖게된 소회를 밝혔다.
김효진 대표는 “김태원의 음악적 지원 약속과 함께 백청강을 지원할 수 있는 모든 준비를 마쳤다”면서 “백청강을 위해 만들어진 기획사인만큼 당분간 그가 가수로서 확실한 자리매김을 할 때 까지 그의 색깔에 걸맞는 맞춤형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저작권자ⓒ 국내유일의 경제중심 종합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