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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이동욱이 공항패션 최강비주얼을 뽐냈다.

30일 이동욱이 출연하는 KBS 새 수목드라마 ‘난폭한 로맨스’(이하 ‘난로’) 제작사 측은 극 중 야구선수 박무열로 분한 이동욱의 공항 스틸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이동욱은 갈색으로 염색한 헤어에 블랙 선글라스를 끼고 옷깃의 가죽 디테일이 돋보이는 블랙 상의를 매치시켜 섹시한 터프가이의 매력을 물씬 풍기고 있다. 또한 멋스러운 그레이톤의 니트를 패션 아이템으로 사용해 편안하면서도 세련된 공항 룩을 완성해냈다.

크로스가방의 끈과 가죽디테일 옷깃의 컬러를 통일해 발랄함과 깔끔함을 더해내 야성미와 섹시함을 동시에 지닌 야구선수 무열 캐릭터를 개성이 돋보이는 패션을 통해 잘 드러내 보이고 있다.

이동욱은 전작인 ‘여인의 향기’에서 조각외모에 어울리는 우월한 옷맵시로 여심을 흔든 바 있어 이번 작품을 통해 그가 선보일 세련된 패션센스는 또 한 번 여성 시청자들의 가슴을 콩닥거리게 할지 기대된다.

한편 기회만 되면 한대 패주고 싶은 놈을 경호해야하는 여자 은재(이시영 분)와 제일 위험한 안티팬의 경호를 받아야하는 남자 무열(이동욱 분)의 이야기가 그려질 로맨틱 코미디 ‘난폭한 로맨스’는 오는 1월 4일 첫 전파를 쏘아 올린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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