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브랜뉴뮤직)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가수 버벌진트(본명 김진태)가 ‘아시아 프린스’로 우뚝 선 장근석과의 돈독한 우정을 또 한 번 과시했다.

버벌진트는 지난 1일 방송된 KBS 신년 다큐 ‘신한류의 중심, 나는 장근석’의 내레이터로 목소리 출연했다.

두 사람의 우정의 시작은 지난해 장근석이 버벌진트가 발표한 4집앨범 ‘고 이지(go easy)’를 접한뒤 팬임을 자처하면서 사석에서의 만남이 성사되면서 시작됐다.

장근석은 지난해 11월 도쿄돔 콘서트에 버벌진트를 게스트로 초대한데 이어 12월에 열린 버벌진트의 단독콘서트에 흔쾌히 게스트로 무대에 오르는 등 돈독한 우정을 보여왔다.

한류스타 장근석의 활약상을 그린 신년특집 다큐멘터리에서 버벌진트는 장근석의 활약상을 부드럽고 편안한 목소리로 시청자에게 전해 감동을 더했다.

버벌진트는 “도쿄돔 공연에서도 느낄 수 있었지만 문화사절단으로써의 장근석 씨의 활약상은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한다”며 “그런 근석씨의 모습을 보여주는 다큐에 직접 참여할 수 있게돼 너무 기뻤다”고 내래이션을 맡았던 소감을 전했다.

한편 지난해 각종 공연과 CF, 예능까지 바쁜 한 해를 보낸 버벌진트는 현재 새 앨범 작업을 위해 준비에 들어갔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저작권자ⓒ 국내유일의 경제중심 종합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