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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송일국이 올 봄 세쌍둥이의 아빠가 된다.

27일 송일국 소속사 측에 따르면 송일국 부부는 오는 3월 세쌍둥이를 출산한다.

소속사 관계자는 “송일국이 봄에 태어날 아이들을 기쁜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다”며 “현재 드라마 출연으로 바쁜 스케쥴 중에 있지만 아빠수업을 틈틈이 게을리하지 않고 있다”고 귀띔했다.

올해로 결혼 4년차를 맞이한 송일국 부부는 지난 해부터 2세를 갖기 위한 노력을 해 결실을 맺은 것으로 전해졌다.

송일국은 지난 2008년 부산지방법원 판사 정모씨와 결혼해 그동안 2세 소식이 없어 팬들의 궁금증을 키웠다.

송일국의 2세 소식에 네티즌들은 “한 번에 세 아이의 아빠가 되는군요. 축하해요”, “엄마 아빠의 우월인자만 타고날 아이라 기대되네요”, “송일국씨 어깨가 무거워졌네요” , “멋진 아빠가 될 것 같아요”, “세쌍둥이 아빠, 부럽네요” 등 축하어린 반응들을 보이고 있다.

한편 송일국은 현재 종합편성채널 JTBC 수목드라마 ‘발효가족’에 기호태 역을 맡아 출연하고 있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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