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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컴퍼니)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그룹 신화가 다음 달 컴백 앨범 발매와 함께 대규모 공연을 개최한다.

1일 신화는 공식홈페이지를 오픈하고 데뷔 14주년을 기념하는 공연티저영상을 공개해 컴백이 임박했음을 알렸다.

신화의 공식홈페이지는 얼음속에서 깨어나는 신화를 형상화한 메인화면과 지난 2008년 10주년 공연이후 4년동안 기다려준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는 신화 멤버들의 마음을 담은 14주년 공연티저영상으로 구성됐다.

특히 티저에는 신화 멤버들이 10주년 콘서트 당시 팬들에게 말한 “10년 동안 그래왔던 것처럼 팬 여러분들과의 약속을 꼭 지킬 것이다”와 “10년이 지나도 20년이 지나도 우리는 흩어지지 않는다”는 멘트가 직접 삽입돼 팬들의 호응을 불러 모으고 있다.

신화는 이번 공식홈페이지 및 공식트위터 오픈으로 본격적인 신화의 컴백프로젝트의 서막을 열었다.

현재 신화멤버들은 오는 3월중 발매될 10집 앨범의 녹음과 음반작업, 그리고 그 달 24~25일 양일간에 걸쳐 서울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개최될 14주년 기념 컴백콘서트 연습에 몰두하고 있다.

한편 신화는 지난 해 여름 우리나라 아이돌그룹 최초로 멤버들이 대표이자 주주인 신화컴퍼니(대표 에릭)를 설립해 화제를 낳았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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