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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녀티 완연 ‘주다영’, 외모·연기력 ‘왕바람 성장’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12-02-06 19:17 KRD7
#주다영 #신들의 만찬 #정민아
NSP통신- (온라인커뮤니티)
(온라인커뮤니티)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주다영(17)이 숙녀티 폴폴 넘치는 모습과 신들린 듯한 연기력으로 주말 안방극장을 점령했다.

지난 5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신들의 만찬’ 2회에서는 크루즈 여행 중 우연찮은 사고로 운명이 엇갈린 4살박이 어린 연우와 인주가 12년을 훌쩍 넘은 모습으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인주로 신분을 바꿔 새 삶을 살게 된 연우(주다영 분)는 외국에서 유학생활을 마치고 귀국하는 공항신으로 첫 모습을 보였고, 인주는 연우의 엄마와 함께 바다에 빠졌다가 구사일생으로 구조돼 섬마을 추어탕집 딸인 준영(정민아 분)으로 얼굴을 비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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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 중 의사인 아버지(정동환 분)와 한식당 아리랑의 4대 명장이 된 성도희(전인화 분)의 수양딸로 분한 주다영은 도도하면서도 차가운 얼음공주 캐릭터에 4개국어까지 능통한 엄친딸로 신분상승한 모습이었다. 반면, 정민아는 추어탕집을 하며, 노름으로 재산을 탕진하는 계부 밑에서 학대까지 당하는 천덕꾸러기딸로 신분하락한 모습이었지만 늘 명랑하고 쾌할한 캔디소녀 같은 캐릭터로 대조를 이뤘다.

방송 후 주다영과 정민아에 대한 연기력에 대한 호평이 이어지며, 앞으로 성인연기 바통을 이어받게 될 서현진(인주 역)과 성유리(준영 역)에 대한 관심을 반영했다.

특히 자신의 과거를 숨기기 위해 악녀로 변신해 열연을 펼친 주다영에 대해 네티즌들은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오른 그의 어린시절 모습과 현재의 모습을 비교하며, 몰라보게 급성장한 주다영의 모습에 뜨겁게 반응했다.

주다영의 어린 사진은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 출연 당시 원빈과 함께 찍은 것으로 주다영은 원빈 옆에 선 채 까무잡잡한 피부와 지금과 크게 달라 보이지 않는 또렷한 이목구비를 보이고 있다. 또 이날 방송 화면이 캡쳐된 사진 속 주다영은 옅은 메이크업에 굵은 웨이브 펌으로 한층 성숙해진 여성스러움이 묻어난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원빈 옆 그 꼬마가 벌써 이만큼 자랐다니”, “주다영 ‘폭풍성장’ 정말 예쁘게 컸네”, “나무랄데 없는 연기력이다”, “잘 자라줘서 고맙다”, “이대로만 커다오” 등 주다영의 급성장 모습에 놀라움을 보였다.

한편 ‘신들의 만찬’은 매주 토일 밤 9시 50분 MBC를 통해 방송된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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