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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국민 작가’ 이외수와 ‘국민 할매’ 부활의 김태원이 이 시대 청춘들을 위해 특별한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노래 선물에 나섰다.
13일 오후 각 음원사이트에는 이외수 작사, 김태원 작곡의 디지털 싱글 ‘청춘을 위하여’가 공개됐다.
‘아파도 어쩔 수 없잖니, 꽃이 피기 위해 아픈거라면 버티는 거야. 버텨가는 거야’라는 노랫말처럼 청춘의 고된 삶을 참고 인내해 주길 바라는 이외수와 김태원의 자전적 메시지가 녹아있는 이 곡은 지난 12일 방송된 SBS ‘SBS스페셜-이외수, 김태원 청춘을 위하여’ 편에서 두 사람이 특별한 마음으로 이 시대 청춘들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 선물이다.
‘위탄’의 김태원 멘티였던 손진영 백청강 이태권 트리오가 아름다운 화음을 맞춘 곡 ‘청춘을 위하여’는 김태원 특유의 부드럽고 감미로운 멜로디에 이외수 본연의 직설적인 듯 은유적인 가사가 인상적이다.
이 곡은 특히 어떠한 아픔에도 결코 좌절하지 말고, 그 아픔을 통해 오히려 청춘의 삶을 더욱 단단하게 만들어 갈 것을 바라는 두 멘토의 바람을 싣고 있다.
이번 음원의 수익금 전액은 기부금으로 상요될 예정이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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