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키이스트)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이현우가 남성미 물씬 풍기는 ‘옴므파탈’적 매력 발산에 나선다.

이현우는 오는 3월 방송 될 KBS 2TV 수목드라마 ‘적도의 남자’(극본 김인영, 연출 김용수)에 어린 김선우 역에 캐스팅을 확정졌다.

‘적도의 남자’는 지난 2008년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궜던 ‘태양의 여자’의 남자버전으로 방송 전 화제를 낳고 있다.

이 작품에서 이현우는 엇갈린 운명에 맞서 치열한 삶을 사는 뜨거운 심장을 가진 김선우(엄태웅 분)의 어린시절을 맡아 극 초반 임팩트 강한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그동안 ‘선덕여왕’과 ‘계백’ 등 주인공들의 어린 시절을 주로 연기하며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던 이현우는 이번 ‘적도의 남자’를 통해 소년 이미지를 탈피하고 여심을 흔들 성숙남의 매력을 발산해 보일 예정이다.

한편 뜨거운 욕망을 가진 두 남자의 이야기를 그릴 ‘적도의 남자’는 오는 3월 14일 첫 방송 될 예정이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저작권자ⓒ 국내유일의 경제중심 종합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