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걸 그룹 브레이브걸스의 근황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15일 브레이브걸스 막내 혜란은 공식 팬 카페를 통해 멤버들과 함께 소속사 대표인 용감한형제와 놀이동산을 방문해 찍은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혜란은 사진 글을 통해 “얼마 전 졸업 선물로 멤버들과 용감한 형제 대표님과 함께 놀이동산에 놀러가 바이킹도 타고 후룸라이드도 타고 오랜만에 연습실이 아닌 야외에서 즐거운 주말을 보냈답니다”라며 최근 고등학교를 졸업한 사실을 알렸다.
이어 그는 “자상하신 대표님 덕분에 재충전 하고 왔으니 이젠 힘내서 컴백준비를 해보렵니다”라며 “브걸멤버들 정말 열심히 컴백무대 준비 중이오니 기대해주세요”라고 컴백 준비 중인 브레이브걸스 근황을 전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뭐하나 궁금했는데 컴백 준비중이었구나”, “이번 컴백에선 어떤 음악과 퍼포먼스를 보일지 벌써 기대”, “혜란의 졸업 축하한다”, “용형과 놀이공원이라니 너무 안어울려”, “미녀와 야수가 따로없네”, “용형에게 저런 자상한 면이 놀라워” 등 다양한 반응들을 나타냈다.
한편 지난 해 4월 첫 앨범 ‘Brave Girls : The Difference(브레이브걸스 : 디퍼런스)’를 발매해 데뷔한 브레이브걸스는 싱글 포함 두 장의 앨범을 추가로 발표하며, 레트로 R&B ‘아나요’와 레게 장르인 ‘툭하면’ 등 기존의 걸 그룹들이 시도하지 못했던 장르의 곡들로 음악적 차별화를 꾀해 호응을 얻었다. 오는 22일 자정 컴백 앨범을 공개할 예정인 이들이 이번 곡을 통해서는 어떠한 도잔과 변화를 줄지 기대된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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