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JYJ 김재중, 무관으로 사극 첫 도전…드라마 ‘타임슬립 닥터 진’ 캐스팅 확정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12-02-21 22:18 KRD7
#김재중 #타임슬립 닥터 진 #JYJ
NSP통신- (SBS)
(SBS)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JYJ 김재중이 사극에 첫 도전한다.

김재중은 올 상반기 지상파 방송예정인 판타지 매디컬 드라마 ‘타임슬립 닥터 진(Dr. JIN)’에 조선시대 무관(武官)인 김경탁 역으로 최종 캐스팅을 확정졌다.

김재중이 맡은 김경탁은 대대손손 무인인 집안의 후손으로 뛰어난 무예실력을 갖춘 조선 최고의 무관이다. 자존심과 승부욕이 강하지만 어릴 적부터 연모해 온 여인에 대해서만은 애절한 일편단심을 드러내는 순정파이기도 하다.

G03-8236672469

또 21세기에서 과거로 내려오게 된 의사 진혁(송승헌 분)과 숙명적인 맞대결을 펼치는 인물이다.

김재중은 이번 작품을 통해 현대극에서는 보여주지 못했던 뛰어난 무예술 등을 선보이며, 특유의 카리스마를 연기를 통해 뿜어낼 예정이다.

지난 해 드라마 ‘보스를 지켜라’에서 차무원 역으로 성공적인 연기자 신고식을 치루며, SBS 연기대상 뉴스타상을 수상한 바 있는 김재중이 처음 도전하는 사극 연기에서도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호평을 받게될지 관심이 모아진다.

‘타임슬립 닥터 진(Dr. JIN)’은 2012년 대한민국 최고의 의사가 시공간을 초월, 1860년대 조선시대로 거슬러 올라가 의사로서 고군분투하게 되는 내용을 담은 색다른 의학 드라마이다. 이 작품은 10년간 연재되고 있는 일본 만화가 무라카미 모토카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하고 있으며, 지난 2009년 일본 TBS에서 제작돼 선풍적인 인기를 모았던 작품을 한국 정서에 맞게 각색해 선보이는 것이다.

제작사 이김프로덕션 측은 “‘보스를 지켜라’를 통해 성공적인 안방복귀 신고식을 치른 김재중이 ‘타임슬립 닥터 진’의 김경탁 역을 통해 그동안 감춰두었던 색다른 매력을 발산하게 될 것”이라며 “사극으로 첫 도전을 펼치게 될 김재중의 연기변신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김재중에 대한 캐스팅 소감을 밝혔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저작권자ⓒ 국내유일의 경제중심 종합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