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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근석-윤아 주연 ‘사랑비’ 티저 영상 공개 “윤석호표 수채화 느낌 물씬”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12-03-06 00:26 KRD7
#사랑비 #장근석 #윤아
NSP통신- (KBS 새 드라마 사랑비 티저 영상 캡쳐)
(KBS 새 드라마 ‘사랑비’ 티저 영상 캡쳐)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아시아 프린스 장근석과 소녀시대 윤아의 연기 호흡으로 국내는 물론 한류문화권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KBS 새 월화드라마 ‘사랑비’(연출 윤석호, 극본 오수연)가 두 번째 티저를 공개했다.

지난 2일 함께 우산을 쓴 인하(장근석 분)와 윤희(윤아 분)가 바다로 향하는 아련한 뒷모습이 담긴 ‘사랑비’ 1차 티저 공개에 이어 5일 선보인 2차 티저는 인하의 가슴 떨리는 첫사랑과 이제 막 시작하는 연인인 인하와 윤희의 두근거림을 한 폭의 수채화처럼 아름답게 담아 네티즌들의 시선을 단번에 끌고 있다.

따스한 햇살의 은은함이 가득 느껴지는 화실, 창문 틈 사이로 보이는 청초한 윤희의 모습을 화폭에 담는 인하의 모습을 담아낸 영상을 배경으로 인하의 심장박동 소리와 함께 전해져오는 “심장이 미친 듯이 뛰기 시작했다”라는 나레이션은 이제 막 사랑에 빠진 한 남자의 두근거림을 그대로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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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갑작스레 내리는 빗소리와 함께 “사랑과 비가 닮은 것 같아요”라는 윤희의 나레이션은 인하의 우산 속 윤희의 수줍음 가득한 미소와 그런 윤희를 바라보는 인하의 눈빛과 어우러져 사랑비에 흠뻑 젖은 두 사람의 사랑의 시작을 알려 보는 이의 아련한 감성을 일깨운다.

드라마 제작사 한 관계자는 “이번에 공개된 ‘사랑비’ 티저는 극 중 70년대 인하와 윤희의 가슴 두근거리는 첫 사랑의 설렘을 담았다”며 “티저를 통해 공개된 아련한 영상과 음악, 스토리는 드라마 사랑비를 통해 더욱 아름답게 그려질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사랑비’ 티저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역시 윤석호 감독이다”, “영상이라 하기보다 한 폭의 수채화다”, “짧은 영상인데도 임팩트가 압권이다”, “장근석의 목소리가 가슴을 설레게 한다”, “윤아의 청초한 모습 완전 여신포스”, “‘사랑비’의 첫 방송이 자꾸만 기다려진다” 등 뜨거운 반응이다.

한편 70년대 아날로그 시대의 순수한 사랑과 2012년의 디지털 세대의 트렌디한 사랑을 담아내며, 시대와 세대를 초월한 사랑의 본질을 그릴 KBS 새 월화드라마 ‘사랑비’는 오는 26일 첫 방송된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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