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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근석-윤아, 日 홋카이도 ‘사랑비’로 흠뻑 적셔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12-03-12 19:32 KRD7
#장근석 #윤아 #사랑비
NSP통신- (윤스칼라)
(윤스칼라)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겸 가수 장근석과 소녀시대 윤아가 일본 열도에 촉촉한 감성의 비를 내려주며, 두 사람의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한 폭의 수채화 같은 예고편 공개로 일찌기 기대감을 키워 온 KBS 새 월화드라마 ‘사랑비’(극본 오수연, 연출 윤석호)의 두 주인공 장근석과 윤아가 일본 홋카이도에서의 로케이션 촬영으로 이 곳을 들끓게 했다.

아날로그적 사랑을 담은 70년대 촬영을 마치고 2012년의 디지털적 사랑을 담기위해 순백의 아름다운 설원으로 유명한 훗카이도에서 진행된 이번 촬영은 화보 촬영을 하러 온 까칠 포토그래퍼 장근석(70년대 서인하, 2012년 서준 역)과 일본에서 유학 중인 윤아(70년대 김윤희, 2012년 이하나 역)의 운명적인 첫 만남을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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홋카이도 곳곳에서 촬영이 진행된 이번 로케이션에서 이 곳의 수많은 시민들은 장근석과 윤아의 모습을 보기 위해 몰려들어 북새통을 이뤘는가 하면, 두 사람은 이처럼 뜨겁게 맞아 준 시민들에게 게릴라 팬미팅을 방불케 하는 깜짝 감사의 인사를 전해 아시아의 스타다운 면모를 과시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닛칸 스포츠와 산케이 스포츠 등 일본의 주요 매체들도 직접 취재를 통해 촬영현장을 소개하는 등 ‘사랑비’와 장근석-윤아에 대한 높은 관심과 기대감을 나타냈다.

‘사랑비’ 제작 관계자는 “장근석과 윤아가 가는 곳마다 사람들이 몰려 여기가 한국인지, 일본인지 헷갈릴 정도였다”며 “시민들이 두 스타의 깜짝 등장에 굉장히 기뻐하며 촬영 내내 촬영장을 떠나지 않았다”고 두 사람에 대한 뜨거운 인기를 전했다.

장근석은 “정말 추웠지만 아름다운 풍광 속에 굉장히 즐겁게 촬영했고 현지 시민들이 보여준 성원에 따뜻한 사람들의 마음을 직접 느낄 수 있어 정말로 기뻤다”고 홋카이도 촬영소감을 전했다.

한편 장근석-윤아를 비롯해 이미숙(2012년 김윤희 역) 정진영(2012년 서인하 역) 김영광(2012년 한태성 역) 등 출연과 일본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던 ‘겨울 연가’의 윤석호 감독의 착품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사랑비’는 오는 26일 ‘드림하이2’ 후속으로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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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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