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주원이 네티즌들의 눈시울을 뜨겁게 했다.
12일 주원은 신인그룹 2BiC(투빅)이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한 데뷔 앨범 타이틀곡 ‘또 한 여잘 울렸어’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 속에서 말없이 눈물만 뚝뚝 흘리는 절절한 모습으로 가슴을 뭉클하게 만들고 있다.
짧은 티저 영상이지만 주원의 애절함과 간절함이 가득히 묻어난 가슴 시린 오열연기와 함께 2BiC 멤버 지환의 소름 돋는 가창력이 어우러지며, 슬픔을 배가 시켜내고 있다.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주원 눈물 닦아주고 싶다”, “가수 목소리 완전 소름 돋는다”, “뮤직비디오 빨리 보고 싶다”, “주원의 눈물 연기 대박. 따라 울고 싶다”등 반응들을 보이고 있다.
주원의 눈물연기가 돋보이는 2BiC의 ‘또 한 여잘 울렸어’ 뮤비 풀버전은 오는 14일 전격 공개된다.
한편 ‘1박 2일’의 귀여운 막내로 활약 중인 주원은 제작비 100억 원 이상이 투입된 액션 대작으로 허영만 화백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한 드라마 ‘각시탈’(극본 유현미, 연출 윤성식)에 일제에 맞서 싸우면서 조선인들을 위로하고 희망을 주었던 주인공 이강토 역을 맡아 촬영에 한창이다. 이 드라마는 KBS 2TV를 통해 오는 5월 23일부터 총 24부작으로 매주 수, 목 밤 9시 55분 시청자를 찾을 예정이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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