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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가수 린이 무대에서 열창 중 눈물을 보였다.
린은 오는 17일 방송될 KBS 2TV ‘자유선언 토요일’ 2부 ‘불후의 명곡2’의 김건모 특집 2탄 사전 녹화 무대에 올라 김건모의 ‘혼자만의 사랑’을 선곡해 불렀다.
김건모의 2집 앨범에 수록돼 있는 이 곡은 헤어진 연인을 잊지 못한 채 현재까지 혼자만이 사랑하고 있다는 내용을 가사로 담아낸 애절 발라드다.
린은 무대에 오르자 눈을 감고 담담하게 특유의 애절함이 배어나는 보이스로 노래를 시작해 갔다. 곡의 후반부에 이르면서 린은 눈물까지 하염없이 쏟아내 객석과 이 무대를 대기실에서 지켜보던 가수들의 눈가를 슬픔과 열창의 감동으로 촉촉히 적셔냈다.
그 어느 때 보다 슬픈 감성을 진하게 전달해낸 린은 무대를 마친 후 “최근 이별의 아픔을 겪었다”고 깜짝 고백했다.
한편 애절 보이스에 눈물까지 더해지며, 슬픔을 배가시켜낸 린의 감동 무대는 내일(17일) 오후 6시 15분 방송된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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