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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베네)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국내 커피브랜드 프랜차이즈 ‘카페베네’ 전속 모델로 활동 중인 배우 한예슬이 미국 LA에 직접 매장 문을 연다.

20일 카페베네에 따르면 첫 브랜드 론칭부터 4년째 인연을 쌓아오고 있는 한예슬에게 LA에 매장 오픈을 제안했는데 이를 흔쾌히 수락했다.

카페베네 LA점은 재미교포인 한예슬은 LA에 매입환 건물에 들어설 예정이며, 올 상반기 오픈을 목표로 현재 공사가 진행 중으로 전해졌다.

카페베네 관계자는 “올해를 카페베네 해외진출 원년으로 삼고, 세계각국에 카페베네 브랜드를 알리고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할 것”이라며 “최근 모델 재계약을 마친 한예슬 씨와 새 모델로 발탁된 ‘아시아의 프린스’ 장근석 씨를 앞세워 세계 시장 공략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카페베네는 지난 2009년 톱스타 한예슬을 모델로 기용해 해외 브랜드가 압도적이었던 국내 커피시장의 마켓쉐어의 지각변동을 일으키며, 돌풍을 몰고 있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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