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신동엽 ‘강심장’ MC 확정, 이동욱과 콤비 기대감↑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12-03-24 00:43 KRD7
#신동엽 #이동욱 #강심장
NSP통신- (JTBC, 킹콩엔터테인먼트)
(JTBC, 킹콩엔터테인먼트)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신동엽이 SBS ‘강심장’ 새 MC로 23일 최종 확정됐다.

이에 따라 ‘강심장’은 강호동과 이승기의 빈 자리를 대체할 새 2MC에 앞서 낙점된 배우 이동욱에 이어 ‘재간둥이’ 예능인 신동엽을 맞아 제작진이 예고했던 ‘배우+예능인’ 투톱체제를 완성하게 됐다.

단독 MC로 ‘강심장’을 이끌었던 이승기가 하차함에 따라 후임 MC에 대한 관심이 컸던 상황에서 뚜껑을 열어보지는 않았지만, 예능 MC를 단 한번도 해보지 않았던 이동욱의 선택은 의외라는 반응과 함께 우려감을 갖게했다.

G03-8236672469

이 때문에 그와 호흡을 이뤄내며, 프로그램을 매끄럽게 이끌 절대적인 예능 MC에 대한 관심은 집중될 수 밖에 없었다.

많은 예능인들이 네티즌들에 의해 거론됐지만, 원년 MC ‘강호동’을 대신할 인물로는 역부족이라는 평가들도 이들에 의해 잇따랐다.

이러한 가운데 신동엽의 선택은 ‘최상’이라는 반응들이다.

신동엽은 MBC ‘우리들의 일밤’, KBS ‘자유선언 토요일-불후의명곡’, SBS ‘동물농장’, JTBC ‘신동엽 김병만의 개구쟁이’ 등을 통해 애드리브를 겸한 재치있는 입담으로 맛깔스런 진행을 선보이며, 시청자의 사랑을 받고있다.

그는 ‘강심장’에서 특히 퀴즈쇼와 토크쇼, 버라이어티, 오디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MC로서 두루 섭렵한 원조 ‘국민 MC’로서 신선함을 불러 일으킬 이동욱을 노련미로 이끌며, 환상콤비를 이뤄낼 것으로 보여 기대를 불러 모은다.

한편 ‘강심장’은 오는 29일 ‘신동엽-이동욱’이 2MC로 첫 호흡을 맞춰 녹화를 진행한다. 방송은 다음 달 10일.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저작권자ⓒ 국내유일의 경제중심 종합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