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박한별이 남심(男心)을 뛰게하고 있다.
2일 박한별은 언더웨어 브랜드 ‘솔브(SOLB)’와 매거진 ‘쎄씨’가 함께 진행한 화보를 통해 엔지니어를 연상시키는 점프 수트와 섹시 란제리 코디로 눈길을 멈춰 세운다.
두 번째로 공개된 솔브 화보 속 박한별은 선명한 파란색 점프 수트 안으로 보일 듯 말 듯 은은한 지브라 패턴이 시선을 사로잡는 시스루 타입 블랙 브라를 매치해 도발적이면서도 거친 섹시함을 강조하고 있다.
또 한쪽으로 자연스럽게 흘러내린 청데님 소재의 점프 수트와 강렬한 호피무늬 어깨끈으로 포인트를 준 깔끔한 핑크색 몰드 브라는 옆으로 대충 묶은듯한 헤어스타일과 어울려 귀여우면서도 터프한 스타일을 완성시켰다.
특히 내추럴하면서도 도발적인 ‘리얼 시스루룩’으로 살며시 드러낸 속살은 묘한 상상마저 부른다. 또한 불규칙한 짜임의 가디건과 함께 매치한 하늘색 호피무늬 브라는 여름 날 햇빛이 내리쬐는 바닷가의 비치 웨어를 연상시킬 만큼 화끈함을 전한다.
프릴로 마무리한 가슴 아랫부분과 중앙에 배치한 옐로우 베이지 리본 장식은 브라의 시원한 스카이 블루톤과 어우러지면서 여름에 어울리는 화려한 섹시미를 강조해 낸다.
한편 박한별의 이번 화보는 쎄씨 4월호와 솔브 홈페이지 및 공식블로그를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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