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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동 살아요’ 오지은-현우, 무전기 데이트 ‘눈길’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12-04-06 20:06 KRD7
#현우 #오지은 #청담동살아요
NSP통신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오지은과 현우가 아날로그적 감성을 느끼게 하는 달콤한 목소리 데이트로 화제다.

지난 5일 방송된 JTBC 일일시트콤 ‘청담동 살아요’ 87회 ‘자각몽’ 편에서는 티격태격 ‘앙숙커플’로 호흡을 맞추고 있는 현우(현우 분)와 지은(오지은 분)이 휴대폰 대신 무전기로 데이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 날 현우에게 무전기를 선물받은 지은은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현우를 무전 호출하는가 하면, 연락이 닿을 때 마다 서로 옅은 미소를 지어내는 등 알콩달콩한 모습들로 시청자의 부러움을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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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자신의 계속되는 호출에도 현우가 대답이 없자 현우를 향한 자신의 솔직한 마음을 고백하는 지은의 애틋한 모습과 그 고백에 당황하는 듯한 현우의 모습은 앞으로 두 사람의 관계 변화에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

오지은과 현우의 무전기 데이트 방송을 지켜 본 시청자들은 “나도 무전기 데이트 해보고 싶다”, “스마트폰으론 느낄 수 없는 달달함이 있다”, “공중전화에 CD 플레이어, 이제는 무전기까지! 아날로그 감성 자극 제대로다”, “두 사람 더블 DJ해도 될 것 같다. 꿀보이스 대박”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은의 갑작스러운 속마음 공개와 함께 ‘지은-현우’ 러브라인 진척에 가속도가 붙게되면서며, 상엽(이상엽 분)과 얽힌 세 사람의 애매한 관계가 더욱 흥미를 유발시키고 있는 ‘청담동 살아요’는 오늘(6일) 밤 8시 5분 88회가 방송된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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