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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콩엔터테인먼트)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이동욱이 생애 첫 예능 MC 신고식을 성공리에 치러냈다.

이동욱은 지난 5일 진행된 SBS ‘강심장’ 첫 녹화에서 새 MC로 관록의 신동엽과 환상호흡을 이뤄내며, 부드럽고 침착한 진행을 선보였다.

이 날 이동욱은 처음 맡는 예능 MC임에도 불구하고 센스 만점의 멘트로 패널들을 폭소케하는가 하면, 짓궂은 질문에도 재치 있게 응대해 범상치 않은 예능감을 예고했다.

‘강심장’의 박상혁 PD는 “이동욱 씨가 예능 MC 경험이 처음이 맞나 싶을 정도로 좋은 진행을 선보였다”며 “녹화를 마친 뒤 모든 스태프들이 이동욱 씨를 칭찬할 정도로 MC 신동엽 씨와 고정 패널들과의 호흡이 환상적이었다. ‘강심장’ MC 이동욱 씨의 활약이 앞으로 더욱 기대된다”고 새 MC 이동욱에 대한 만족감을 보였다.

첫 녹화를 마친 이동욱은 “처음엔 떨렸지만, 신동엽 씨가 편안한 진행을 위해 많이 도와주셔서 든든했다”며 “더불어 고정게스트 분들이 힘을 보태주고 격려해주셔서 정말 감사했다. 또한 저를 위해 지원사격에 나서 준 이진욱, 김지석 씨가 큰 힘을 줘 즐겁게 촬영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동욱-신동엽 2MC가 처음 선보이는 ‘강심장’은 오는 10일 밤 11시 15분 방송된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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