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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카라가 아이돌로는 드물게 국내 광고계의 ‘핫 모델’로 떠올랐다.

11일 소속사에 따르면 카라는 국내 활동을 재개한 지난해 6월 이후 8개월 동안 배우 출신의 ‘빅 모델’들이 주로 활동하는 전문 광고분야인 ▲화장품(네이쳐리퍼블릭) ▲자동차(기아차 프라이드) ▲캐주얼 및 스포츠 의류(카파, 유니온베이) ▲식품(스니커즈 망고식스) 등 4개분야 총 6개 제품과 연이은 모델 계약을 맺고 맹활약 중이다.

카라는 특히 지난 해 9월 정규 3집 발매 후 3주간의 국내 활동이 전부였음에도 불구하고 연이은 광고 모델로 발탁돼 대중들의 높은 호감도를 입증하고 있다.

카라는 국내뿐 아니라 일본에서도 염색약과 제과류, 음료, 약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모델로 활발한 활동을 펴고있어 양국에서 광고 모델로도 가치를 동시에 인정받고 있다.

한편 카라는 오는 14일부터 요코하마를 시작으로 나고야,오사카,후쿠오카,도쿄 등 일본 6개 도시에서 총 13만 석 규모의 일본 투어 ‘카라시아(KARASIA)’를 진행한 뒤 귀국해 국내 활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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