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올해 ‘핫루키’로 주목받고 있는 신예 이유비와 조보아가 또래의 팬들에게 봄 스타일링을 제안해 눈길을 끈다.

MBN ‘뱀파이어 아이돌’에서 엉뚱 4차원 ‘토끼유비’로 주목 받았던 이유비와 tvN ‘닥치고 꽃미남 밴드’를 통해 ‘닥빙녀’로 거듭난 조보아는 각각 자신들의 공식홈페이지에 싱그러운 봄에 잘 어울리는 ‘스프링 스타일링’으로 각자의 매력이 잘 드러나 보이도록 코디한 봄 패션화보를 공개했다. 특히 두 사람이 선보인 봄 패션은 각종 상황에 어울릴 수 있는 특별한 4색 스타일링으로 패션 초보의 시선을 붙든다.

먼저 반전 스타일링으로 야누스적 매력을 발산해낸 이유비는 패션의 기본 아이템인 화이트 셔츠와 스키니 진 매치로 ‘시크녀’ 이미지를 강조했다. 또 다양한 컬러가 믹스된 리본 프린트의 카디건과 보타이, 튜튜 스커트를 코디해 깜찍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변화를 줬다.

이어 조보아는 여성스러움을 한 껏 강조한 봄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스트라이프 셔츠에 니트 팬츠, 포인트로 챙이 넓은 모자를 코디한 ‘봄나들이 패션’을 완성했다. 또한 비비드한 핑크컬러의 원피스와 블랙 하이힐을 매치해 ‘데이트 패션’을 연출했다.

한편 중견배우 견미리의 딸로 화제가 되기도 했던 이유비는 최근 종영한 MBN ‘뱀파이어 아이돌’로 데뷔해 안정감 있는 연기로 주목받으며, 차세대 스타탄생을 예고했다. 또 조보아는 현재 TV 도쿄에서 방송중인 ‘레인보우 로즈’에서 ‘KARA(카라)’ 강지영의 라이벌 보아 역으로 출연 중이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저작권자ⓒ 국내유일의 경제중심 종합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