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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가수 김현중이 바라만 봐도 마음이 치유되는 ‘힐링돌’로 꼽혔다.

음악전문사이트 몽키3가 네티즌 1953명을 대상으로 지난 9일부터 15일까지 1주일간 ‘바라만 봐도 치유가 되는 힐링돌은?’이란 주제로 이색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김현중이 53%(1044명)의 높은 지지율로 최고의 ‘힐링돌’로 등극했다.

응답자들은 김현중에 대해 “김현중을 보고 있으면 행복감을 준다”, “마음이 따뜻해지고 위로받는 느낌이다”, “눈과 마음이 훈훈해진다” 등의 이유를 꼽았다.

2위는 꽃미남 외모에 부드럽고 자상한 매력으로 여심을 사로잡고 있는 씨엔블루의 정용화가 37%(732명)로 차지했다.

이어 깜찍 발랄함으로 사랑을 받고 있는 아이유가 3위, 뛰어난 음악 실력과 감각적인 스타일로 인기를 얻고 있는 빅뱅의 지드래곤과 첫사랑 아이콘으로 떠오른 미쓰에이 수지가 각각 4, 5위를 기록했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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