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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콩엔터테인먼트)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중화권 한류스타로 인기 급부상중인 배우 박민영의 중국 첫 CF 광고 촬영 현장 모습이 공개됐다.

1일 박민영 소속사 측은 최근 중국의 최고 식품기업인 ‘통일 기업’의 음료 광고 모델로 발탁돼 가진 광고 촬영현장 비하인드 사진 컷을 공개했다.

사진 속 박민영은 입가에 청량감 넘치는 미소를 머금고 있는가 하면 촬영용 음료수로 장난을 치기도 하고, 볼을 부풀려 귀요미 표정을 지어 보이는 등 다양한 모습으로 시선을 끈다.

이번 광고를 진행 관계자는 “박민영씨가 출연한 드라마가 연이어 중국 내에서 히트하면서 인지도가 급상승했다”며 “중국 대표 포털 사이트 다수에서는 인기 한류 스타로 박민영씨를 1위로 꼽을 정도로 현재 중국 내에서 가장 사랑 받는 차세대 한류 스타로 자리매김 중이다”고 박민영의 현지 위상을 전했다.

박민영은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과 ‘영광의 재인’ 외에도 지난 해 많은 사랑을 받았던 ‘시티헌터’ 등을 통해 중화권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특히 지난 달 13일 마카오를 방문해 중국 최대 시상식 중 하나인 ‘차이나 뮤직 어워즈(CMA)’에서 ‘아시아에서 최고 영향력 있는 패션 아티스트상’을 수상할 정도로 인기가 뜨겁다.

한편 박민영의 ‘통일 음료’ 광고는 오는 6월 1일부터 중국 내 전파를 타게 된다. 박민영은 앞서 오는 26일 첫 방송되는 MBC 새 주말특별드라마 ‘닥터진’을 통해 국내 시청자들과 만남을 갖는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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