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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훈, 고려대 자퇴 이유 “연기하고 싶었다”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12-05-09 23:12 KRD7
#이제훈
NSP통신- (SBS 한밤의 TV연예 방송 캡쳐)
(SBS ‘한밤의 TV연예’ 방송 캡쳐)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이제훈이 고려대 자퇴 이유를 밝혀 관심을 받고 있다.

이제훈은 9일 밤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 출연해 “연기가 하고 싶어 자퇴했다”고 밝혔다.

그는 “원래 공대생으로 생명공학을 전공했다”며 “(대학 재학 중) 내가 진짜로 원하는게 무엇인지 끊임없이 물었던 것 같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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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연기에 대한 갈망이 유독 컸었다’는 이제훈은 “지금 당장 하고 싶은 걸 안하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어 자퇴를 결심하게 됐다”며 “연기를 할 때 기초나 부족한 부분이 너무나 많아 (연기전문)학교에 들어가 공부하는게 가장 좋겠다 싶었고, 정말 최선을 다해 해보자는 열망이 있었던 것 같다”고 한국예술종합학교(한예종) 연극원으로 학업의 진로를 바꾸게된 배경을 설명했다.

이제훈은 또 이 날 방송에서 대학시절 댄스 동아리 활동을 하면서 댄스 경연 대회에 참가해 우승한 깜짝 경험담과 수준급의 남다른 댄스 실력을 즉석에서 선보여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이제훈은 현재 방영중인 SBS 월화드라마 ‘패션왕’에서 패션그룹 이사 정재혁 역을 맡아 신세경(이가영 역)을 두고 유아인(강영걸 역)과 삼각 로맨스를 그려내고 있다. 또 지난 3월 22일 개봉돼 흥행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영화 ‘건축학개론’에서 승민(엄태웅 분)의 과거 역을 맡아 역시 서인(한가인 분)의 과거 역으로 캐스팅된 수지와 함께 연기 호흡을 이뤄내며, 첫사랑의 아련함과 풋풋한 설렘을 전하고 있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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