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손예진이 불거진 성형의혹을 민낯 근황 사진으로 일축해냈다.
성형설이 나돈 10일 손예진은 자신의 미투데이에 최근 휴가를 다녀 온 몰디브에서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손예진은 보정되지 않은 민낯 사진임에도 피부가 검게 그으른 것을 제외하고는 투명피부에 청순하고 귀여운 예전 모습 그대로이다.
손예진에 대한 성형의혹은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손예진이 모델로 있는 한 의류브랜드 화보 사진이 공개되면서 이를 본 네티즌들이 다소 부은 듯한 얼굴과 달라진 눈매를 지적하면서 제기됐다.
이에 소속사 측은 화보촬영은 평소보다 더욱 진한 메이크업을 하게되며, 사진 보정 또한 이뤄지기 때문에 실제 모습과 달라보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
손예진에 대한 갑작스런 관심은 ‘리틀 손예진’으로 불리는 아역배우 김소현의 사복패션 사진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공개되면서 손예진과 더욱 빼닮은 모습이 화제를 낳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손예진 만낯 근황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성형은 무슨, 옛 모습 그대로네”, “김소현이 손예진 닮은 꼴로 화제가 되니 괜한 불똥이 손예진에 튄 셈”, “민낯인데도 여전히 아름답고, 예쁘다” 등 반응들을 보였다.
한편 손예진은 영화 ‘타워’ 촬영을 마친 뒤 그동안 해외 여행길에 올라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으며, 최근 귀국해 영화 ‘공범’ 촬영 준비에 임하고 있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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