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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후배 ‘여배우 폭행’ 물의를 빚고 2년동안 자숙해 온 배우 최철호가 브라운관 컴백을 앞두고 그간의 심경을 전했다.
최철호는 18일 오후 방송된 JTBC ‘연예특종’과의 인터뷰를 통해 드라마 ‘러브어게인’(연출 황인뢰) 출연 소식 등의 근황을 알렸다.
그는 특히 폭행사건의 진상이 밝혀진 이후 심경에 대해 “사흘 간 가족과 연락을 끊고 모든 것을 정리하고 싶었다”며 “다섯 살 난 아들이 TV에 나온 내 모습을 보고 ‘아빠, 거짓말 했어?’라고 물었을 때는 눈앞이 막막해질 수 밖에 없었다”고 밝혔다.
한편 이 날 ‘연예특종’에서는 최철호의 소식 외 10년 동안 10개가 넘는 사업에 손을 대다가 IMF 때 사업 실패로 200억을 한 번에 날린 개그맨 이경래의 사연과 두 명의 미성년자 성폭행 추가 피해자로부터 피소당한 고영욱 사건 등에 대해 조명한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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