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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MC 유재석의 그룹 이름 작명이 화제다.
지난 8일 YTN ‘뉴스 앤 이슈-이슈 앤 피플’에는 최근 화제를 낳고 있는 랩듀오 ‘형돈이와 대준이’(정형돈, 데프콘)가 출연해 팀명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놨다.
‘형돈이와 대준이’는 “팀명을 정형돈의 ‘돈’과 데프콘의 ‘콘’을 따 ‘돈콘’으로 정할까 고심을 하고 있는데 피처링을 도우러 왔던 유재석이 (지금의 듀엣명으로) 그룹 이름을 작명해 간단히 고민을 해결해 줬다”라고 밝혔다.
이들은 또 “팀명이 우리의 음악색과 잘 맞아 만족한다”고 덧붙여 유재석의 작명 센스를 추켜세웠다.
유재석의 ‘형돈이와 대준이’ 작명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유재석의 작명 센스에 놀랐다”, “유느님의 완전한 축복을 받으셨군요”, “‘피처링에 작명까지 유재석 효과’, 대박 나는데 이유가 다 있었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달 첫 싱글 앨범 ‘올림픽 대로’로 정식 가수 데뷔한 갱스터랩그룹 ‘형돈이와대준이’는 지난 5일 첫 번째 정규 앨범 ‘껭스타랩 볼륨1’을 발매해 타이틀곡 ‘안좋을때 들으면 더 안좋은 노래’로 음원 발매 당일 각 온라인 음악차트 1위에 오르는 등 현재 폭발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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