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윤미래 美 진출 전망 ‘쾌청’…현지 관심 폭주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12-06-14 01:01 KRD7
#윤미래 #JK타이거 #파이스트무브먼트 #리브 마이 라이프
NSP통신- (정글엔터테인먼트)
(정글엔터테인먼트)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여성 힙합뮤지션 윤미래가 미국 팝시장 진출 전망을 밝게하고 있다.

윤미래는 ‘한국 힙합 대부’로 불리는 남편 JK타이거와 함께 미국 인기 힙합그룹 ‘파이스트무브먼트’(FarEeatMovement)의 네 번째 정규 앨범 ‘더티 베이스’(Dirty Bass)에 피처링 참여하며, 미국 진출 교두보를 마련했다.

13일 아이튠즈를 통해 음원이 공개된 윤미래 참여의 ‘리브 마이 라이프(Live My Life)’ 리믹스 버전은 현지 힙합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부르고 있다.

G03-8236672469

현지 네티즌들은 “야수같은 랩핑을 선보이고 있는 여성 힙합뮤지션이 누구냐”, “일찌기 저런 파워풀한 랩 실력의 여가수를 본 적 없다”, “최고라는 말밖에 할 수 없다” 등 윤미래에 대한 높은 관심과 함께 랩 실력에 극찬을 쏟아내고 있다.

또한 윤미래 미국 진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윤미래가 한국인이라는 사실이 자랑스럽다”, “힙합 본고장인 미국에서도 통하는 윤미래의 앞으로 활약이 기대된다”, “현존하는 최고의 여성 힙합뮤지션 윤미래, 역시 명불허전이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윤미래의 피처링 참여로 ‘리브 마이 라이프’에 대한 관심이 뜨겁자 파이스트무브먼트는 트위터를 통해 “‘리브마이라이프' 리믹스에 참여해준 윤미래와 타이거JK에게 무한한 감사의 뜻을 표한다”라는 글로 두 사람에 대해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파이스트무브먼트는 재미교포 제이 스플리프와 프로그레스가 소속된 4인조 동양계 힙합그룹으로 지난 2006년 1집 앨범 ‘Folk Music(포크뮤직)’으로 데뷔해 2010년 9월 발표한 싱글 ‘라이크 어 지 식스(Like a G6)’로 미국 빌보드 핫싱글 차트 1위에 올라 세계적으로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저작권자ⓒ 국내유일의 경제중심 종합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