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JYP엔터테인먼트)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원더걸스가 미국의 유력 차트 및 음악 매체인 빌보드로 부터 극찬을 받아 화제다.

빌보드는 지난 22일(현지시간) 빌보드닷컴을 통해 “새 미니앨범 ‘Wonder Part’로 컴백한 원더걸스가 K-팝의 막강한 영향력을 보여주고 있다”며 “타이틀 곡 ‘Like This’로 빅뱅을 밀어내고 K-팝 차트인 ‘K-Pop Hot 100’ 정상에 올랐다”고 보도했다.

특히 “‘Like This’는 보컬 라인 등 구성적 측면에 있어 비욘세가 지난 2006년 발표한 두 번째 정규 앨범 ‘B’day’의 수록곡 ‘Get Me Bodied’의 업데이트 버전에 비교될 만한 곡이다”고 호평하면서 “그동안 세트 촬영이 주를 이뤘던 K-팝 뮤직비디오에서 과감히 탈피한 야외 촬영으로 사실감을 살린 ‘Like this’ 뮤비는 유튜브 공개 후 700만 조회수를 돌파해 내고 있다”고 원더걸스의 높은 인기를 주목했다.

원더걸스는 ‘Like this’로 6월 4주차(21~27일) 빌보드 ‘K-Pop Hot 100’ 주간 차트 1위를 차지한 것은 물론 수록곡 ‘Girlfriend’도 27위에 올려 놓았다.

한편 원더걸스는 오는 7월 7일 오후 7시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3년 만에 단독 콘서트를 연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저작권자ⓒ 국내유일의 경제중심 종합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