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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찬, 광고 모델료 대신 소외층 ‘떡’ 후원 ‘훈정 선사’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12-06-29 22:31 KRD7
#권영찬
NSP통신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개그맨 권영찬이 아름다운 선행을 이어가 훈훈함을 전한다.

지난해 부터 100인의 시각장애우 개안 수술을 목표로 수술비를 후원해 오고 있는 권영찬이 이번에는 자신의 광고 모델료를 전액 소외계층의 부식을 위해 사용키로 한 것.

강원도 홍보대사이기도 한 권영찬은 최근 이 곳 토종 식품회사인 철원오대식품 광고 모델로 발탁돼 신제품인 ‘강원도 둥지감자떡’ 광고 촬영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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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개런티로 촬영에 임한 권영찬은 광고주에게 모델료 대신 오래전부터 자신과 인연을 맺어 온 보육원과 소년원, 조부모 가정, 탈북 청소년 기숙사 등 온정의 손길이 잘 닿지 않는 다양한 곳에 정기적인 ‘사랑의 떡’ 후원을 약속받아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철원오대식품은 지난 24일 경기도 파주시에 위치한 평화원에 ‘사랑의 떡’ 300인분을 전달하는 것으로 후원 활동을 시작했다.

권영찬은 “아이들을 위해 이번 모델료 전액을 사용하고 싶었다”며 “‘나눔’이라는 가치있는 일을 할 수 있게 도움을 준 철원오대식품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각종 강연을 통해 행복전도사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권영찬은 공중파와 케이블을 오가며, 활발한 방송활동을 펴고 있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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