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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 뮤지컬, 가수, 모델 등 예능 전분야에서 활약해 온 한류스타 이지훈이 한류원정대 김병대 사단의 ‘찾아가는 일본 한류공연’ 첫번째 주자로 오는 10월부터 두 달간 일본내 14개 도시 순회 공연에 나선다. (한프로덕션)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이지훈이 한류원정대를 이끄는 김병대 사단의 ‘찾아가는 일본 한류공연’ 첫 주자로 결정됐다.

5일 한프로덕션(대표 김병대)은 최근 배우 이지훈 소속사인 은총에벤에셀과 이지훈의 일본 공연을 위한 공식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지훈은 오는 10월 7일 일본 시즈오까(靜岡)를 시작으로 2개월간 일본내 14개 도시를 순회하는 릴레이 공연에 나서게 된다.

이지훈은 이번 ‘한류공연2012’를 통해 인기 드라마 재현, 춤과 노래 등 잊지못할 감동과 추억을 일본 팬들과 함께 나누며, 한류스타로서의 진면목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지훈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5월 까지 총 131부작으로 방영된 SBS 드라마 ‘내딸 꽃님이’에서 채경의 오빠 은채완 역을 맡아 댄디남 매력으로 국내는 물론 일본 여심까지 사로잡고 있다.

또 올 초 발표한 자신의 10번째 음반 ‘프로포즈 대작전 OST’로 10대에서 50대까지 아우르는 한류 여성팬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한편 이지훈은 오는 11일 일본 동경의 에이세이게기조 방송국에서 50여 한류 업계 관계자들과 한류잡지, 연예매체 전문기자가 참석한 ‘한류공연2012’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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