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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중, 日 오리콘 데일리 1위 “적수가 없다”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12-07-05 23:58 KRD7
#김현중
NSP통신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김현중이 일본 가요계를 장악했다.

지난 4일 발매된 김현중의 일본 두 번째 싱글 앨범 ‘히트(HEAT)'가 발매와 동시 14만 장에 이르는 판매고를 기록, 오리콘 데일리 차트 1위에 올랐다.

이같은 판매량은 지난해 1월 발매 된 일본 데뷔 앨범 ‘키스키스/럭키가이(KISS KISS/Lucky Guy)’(7만2000장)의 약 두 배에 달하는 수치로 김현중의 높아진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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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매 첫 날 13만8000장의 판매 기록은 해외 아티스트들을 통털어 김현중이 최초로 지난해 1월 동방신기가 ‘와이(Why)’로 수립했던 13만3000장을 뛰어넘었다.

특히 김현중과 비슷한 시기에 앨범을 발매 한 일본의 인기 그룹 모닝구무스메의 ‘원 투 쓰리’와 야마시타 토모히사의 ‘러브 체이스(LOVE CHASE)’를 압도적인 판매량 차로 따돌려 케이 팝(K-POP) 대표 주자다운 저력을 과시했다.

일본 국민 뮤지션 비즈(B’z)의 참여로 앨범 정식 발매전부터 화제를 모았던 김현중의 두 번째 싱글 앨범은 ‘히트’와 ‘렛츠 파티(Let’s party)’ 두 곡이 수록됐으며, 김현중의 시원한 보이스와 신나는 리듬, 중독성 있는 멜로디의 완벽 조화라는 현지 음악계의 호평을 받고 있다.

김현중 소속사 현지 관계자는 “일본에서 김현중의 앨범 ‘히트’의 반응은 가히 폭발적이다”라며 “김현중의 일본에서의 인기와 비즈와 함께 작업한 퀄리티 높은 앨범이 만나 시너지 효과를 내며 큰 반응을 불러 모은 것으로 보인다”고 뜨거운 현지 분위기를 전했다.

한편 김현중은 오는 7일 오사카에서 팬 악수회를 개최한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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