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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중 ‘링거투혼’, 日 6만 팬 감동 선사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12-07-16 23:41 KRD7
#김현중
NSP통신- (키이스트)
(키이스트)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김현중이 링거투혼을 발휘하며, 열정적인 무대로 일본 팬들에게 진한 감동을 전했다.

김현중은 두 번째 싱글 앨범 발매를 기념해 지난 14일과 15일 양일간 일본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일본 인기 뮤지션 ‘나오토 인티라이미’와의 콜라보레이션 무대 <더블 판타지스타-그레이트 어시스트>와 단독 라이브 <김현중 ‘히트’ 2012 인 재팬>을 각각 개최해 총 6만 여명의 팬들을 열광케 했다.

먼저 14일 열린 <더블 판타지스타-그레이트 어시스트> 무대에서 김현중은 폭발적인 에너지와 남다른 무대매너로 팬들을 사로잡아 다음 날 진행될 단독 라이브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고조시켜 공연 시작 전부터 팬들을 공연장 앞으로 모여들게 해 공연장 오픈시간까지 질서정연하게 줄을 서게 만드는 진풍경을 연출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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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아니라 김현중의 단독 라이브 무대를 보기 위해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를 찾은 수만 명의 팬들은 공연 시작을 기다리는 동안 상영된 김현중의 활동 영상을 감상하며 큰 호응을 보내 본 공연에 대한 열기를 고조시키기도 했다.

이날 김현중은 ‘히트(HEAT)’와 ‘렛츠 파티(Let’s party)’ 라이브 무대를 화려한 퍼포먼스와 함께 팬들에게 처음 선보여 현장을 더욱 뜨겁게 달궜다.

김현중은 이번 단독 라이브 무대에 오르기 전 계속된 스케줄 강행군에 전날 콜라보레이션 공연이 더해지며, 피로 누적으로 제 컨디션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팬들과의 약속을 위해 링거까지 맞고 무대에 오르는 투혼을 발휘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현장에서 이 소식을 전해들은 일본 팬들은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는 후문.

준비된 무대를 모두 마치고 퇴장하자 공연장은 김현중을 연호하는 팬들의 목소리로 가득 울려 퍼졌고, 이에 김현중은 컨디션 난조에도 다시 무대에 올라 ‘럭키가이(Lucky guy)’ 등 앵콜곡을 잇따라 부르는 것으로 대미를 장식해 팬들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한편 지난 4일 발매된 두 번째 싱글 ‘히트(HEAT)’로 발매 첫 주에만 18만3000장이라는 엄청난 앨범 판매량으로 오리콘 위클리 차트 1위를 위풍당당하게 차지해낸 김현중은 현재 ‘히트’의 활동과 더불어 최근 일본에서 첫 촬영을 시작한 드라마 ‘도시정벌’의 로케이션에 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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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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