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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편성 확정, 21일 ‘하하 vs 홍철’ 편 유력…시청자 “벌써부터 설레”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12-07-19 00:57 KRD7
#무한도전 #하하 #홍철
NSP통신- (MBC)
(MBC)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무도폐인’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날아들었다. 장기 결방 속 시청자들의 애를 태워왔던 MBC ‘무한도전’ 편성 확정 소식이다.

18일 MBC 측은 “오는 21일 오후 6시 30분 본방송 편성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그동안 MBC 노조 총파업으로 지난 2월부터 시작해 스페셜 방송으로 대체되며, 연속 24주간 본방 결방돼 온 ‘무도’는 새로운 시작점을 맞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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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도’ 제작진은 19일 오프닝 촬영으로 방송 재개를 먼저 알리고, 다음 주부터는 본격 녹화에 들어갈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 ‘무도’ 측에서는 21일 방송에 파업 전 촬영을 마쳤던 ‘하하 vs 홍철’ 대결편을 내보내는 것을 우선 염두하고 있으며, 파업기간내 촬영됐던 ‘이나영 특집’ 편은 추후 적당한 시점을 잡아 방송 편성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 시청자 기대를 모았던 ‘런던올림픽 현지 특집’ 편은 파업에 따른 결방이 장기화되면서 준비 기간 부족으로 무산이 결정됐다.

한편 ‘무한도전’ 편성 확정에 네티즌들은 “가뭄 끝 단비와도 같은 소식이다”, “‘무도’ 본방을 얼마나 기다려 왔던가? 설레기까지 한다”, “이제부터 ‘무도’ 본방 사수다” 등의 반응으로 소식을 반겼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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