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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크’ 서우, 섬뜩 스틸 컷에 ‘등골 오싹’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12-07-23 23:11 KRD7
#서우 #노크
NSP통신- (MBN)
(MBN)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서우가 섬뜩한 표정을 담은 스틸 컷을 공개해 서늘함을 안기고 있다.

23일 MBN은 TV영화 ‘노크’에서 호러퀸으로 변신을 예고한 서우의 간담 서늘한 촬영현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서우는 섬뜩한 눈빛으로 보는 이의 등골을 오싹하게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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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크’는 무당집안에서 대대로 내려오던 주술에 걸린 탈을 매개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공포물로 방송통신전파진흥원이 주관하는 2012년 방송 프로그램 제작지원사업 ‘TV영화 부문 지원대상작’으로 선정된 작품이다.

또한 이 영화는 ‘타짜’와 ‘살인의 추억’, ‘말죽거리 잔혹사’ 등을 제작한 영화제작자 차승재 대표와 ‘퇴마록’과 ‘잠복근무’, ‘울학교 이티’ 등을 연출한 박광춘 감독 등 호화 제작군단과 서우 이영아 온주완 박수진 등 신세대 톱배우들의 의기 투합으로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서우는 이번 영화에서 다소 내성적이고 차분한 성격을 지녔지만, 위기 앞에서는 누구보다도 적극적인 힘을 발휘하는 미대생 정화 역을 맡아 주술에 걸린 탈에 얽매여 결국 섬뜩한 공포 앞에 피폐해져 가는 모습을 그리게 된다.

특히 정화는 베일에 싸인 옆집 남자 사진작가 ‘도혁’(김한성 분)과 짝사랑 상대이자 대학선배인 ‘경민’(백서빈 분), 그리고 묘한 신기를 지닌 친구 ‘성주’(주민하 분) 등과 남녀 간의 비뚤어진 사랑으로 인해 벌어지는 살인사건에 연루되면서 공포스러운 상황을 맞게되는 캐릭터이다.

공개된 서우의 섬뜩한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서우가 무서워 보이기는 처음”, “사진을 보는데 소름까지 돋았다”, “이 사진 방에다 붙여놓고 보면, 에어컨이 필요 없을 듯”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노크’는 오는 8월 초 MBN을 통해 1, 2부 연속 방영된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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