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업계기상도
CJ제일제당 ‘맑음’·SPC삼립 ‘비’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김일우가 광고주들에게 호감가는 배우로 각인되고 있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김일우는 최근 현재 공중파에서 온에어되고 있는 카드와 커피 등 다수 광고에서 맹활약 중이다. 또 김일우를 광고 모델로 섭외하려는 업체들도 부쩍 늘었다.
김일우가 광고주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데는 1985년 KBS 공채 11기로 데뷔해 30년 가까운 연기생활 동안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카멜레온 같은 변신 감초연기로 대중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특히 현재 방영 중인 MBC 주말 드라마 ‘닥터진’에서 간계에 능한 내의원 최고 어의 유홍필 역을 맡아 진혁(송승헌)과 대립하는 카리스마 연기로 극의 긴장감을 조성해 시청률 견인에도 한 몫 톡톡히 해내고 있다.
한편 김일우는 ‘닥터진’ 촬영 중임에도 불구하고, 드라마와 영화, 광고 출연 요청이 계속되는 등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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