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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UV의 뮤지가 첫 발표한 미니앨범 수록곡 ‘옥상달빛 아래서’가 SBS 방송 금지곡으로 선정됐다.
26일 UV측에 따르면 지난 24일 발매돼 옥상달빛과 유세윤의 참여로 관심을 모았던 뮤지의 앨범 트랙인 ‘옥상달빛 아래서’가 SBS 심의의원회로부터 선정적인 행위를 떠올리게 하는 가사가 일부 포함 됐다는 이유로 19세 이하 다운로드 서비스 금지 및 방송부적격 판정을 받았다.
이와 관련 뮤지는 “‘옥상달빛 아래서’는 박진영의 ‘엘리베이터 안에서’를 듣고 영감을 받아 만든 곡인데 ‘엘리베이터 안에서’는 되고 이 곡은 안돼 방송 부적격 판정을 받아 안타깝다”며 “(SBS 방송심의 규정이 그렇다면) 어쩔 수 없는 일이지만, KBS와 MBC에서는 방송이 허락이 된 상태라 그나마 다행이라고 생각한다”고 심경을 밝혔다.
한편 지난 24일 발매된 뮤지의 앨범에는 다이나믹듀오 김완선 유세윤 옥상달빛이 참여해 그의 첫 활동을 전폭 지원하고 있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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