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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훈 트위터)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개그맨 이종훈이 훈남 외모변신으로 화제다.

지난 5일 이종훈은 자신의 트위터에 “부기가 덜 빠졌는데 방송해서 죄송해요. 무섭게 생긴 인상을 편하게 바꿔보려고 성형했습니다”라는 글로 성형고백하며,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종훈은 KBS ‘개그콘서트’ 출연 당시의 사각턱과 돌출된 광대뼈, 그리고 작고 날카로웠던 눈매대신 갸름하고 굴곡없는 얼굴형에 부드러운 눈매를 지닌 훈남 스타일의 외모로 180도 변신한 모습이다.

이종훈의 외모변신에 네티즌들은 “정말 이종훈 맞아?”, “완전 훈남이네”, “경이로운 의학의 힘” 등 놀랍다는 반응이다.

이종훈의 성형수술을 집도한 박상훈 성형전문의에 따르면 이종훈의 사나워 보이는 눈매를 교정했고, 코와 안면윤곽술을 실시했다.

이종훈은 무서운 인상 때문에 ‘개콘’의 ‘네가지’ 코너에서 중도하차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다양한 역할 변화가 어려워 수술전 외모 콤플렉스가 컸고, 개그맨으로서도 고민이 많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종훈은 지난 5일 방송된 KBS ‘올스타 올림픽’에 출연해 달라진 외모로 눈길을 끌었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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