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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그루브엔터테인먼트)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그룹 원티드의 리더 김재석(34)이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

소속사 더그루브엔터테인먼트 측은 김재석이 오는 10월 21일 가족들이 있는 부산에서 1년간 사랑을 키워 온 5살 연하의 신부를 맞아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밝혔다.

김재석의 예비 신부는 현재 한 고등학교에서 영어 교사로 재직하고 있으며, 상당한 미모의 소유자로 전해졌다.

김재석의 결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재석이 드디어 결혼하는구나”, “결혼 축하한다. 오래 행복하길 빈다”, “예비 신부의 모습이 궁금하다” 등 반응들을 나타내고 있다.

한편 김재석은 지난 2002년 그룹 포유(4U)로 데뷔해 2004년부터 원티드 멤버로 활동 중이며, 현재 백석예술대학과 서경대학교에서 실용음악과 교수로 후학 양성에 힘을 쏟고 있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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