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신예 걸 그룹 AOA(Ace of Angles)가 데뷔와 동시 차세대 한류를 이끌 아이돌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 9일 첫 방송 데뷔 무대를 치르고 활동 2주차에 접어든 AOA는 KBS의 공식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인 마이러브(Mylove)KBS가 선정한 ‘신인 그룹 특집, 차세대 한류 아이돌’에 가장 먼저 소개되는 기쁨을 누렸다.
KBS 공식트위터가 KBS한류추진단과 함께 이번 주 부터 주목할 만한 신인을 영상과 한류전문매거진 케이웨이브(K-Wave)를 통한 소개에 들어간 가운데 20일 그 첫 번째로 타이틀곡 ‘엘비스(ELVIS)’로 활동을 갓 시작한 AOA를 낙점해 SNS에 홍보 영상을 먼저 공개했다.
이 영상에는 데뷔 2주차를 맞은 AOA의 소감과 팬들의 감사 인사 외에도 해외 유명 UCC 사이트에 실린 AOA의 타이틀곡 ‘ELVIS’의 커버(COVER) 영상을 함께 담겨 있으며, 또한 해외 팬들이 AOA의 포인트 안무인 골반춤과 찌릿찌릿 전기춤을 따라하는 모습들도 기록돼 있다.
한류잡지 케이웨이브는 최근 촬영을 마친 AOA의 화보와 함께 이들에 대한 정보를 실어 공개할 예정이다.
MyloveKBS 측은 “AOA는 데뷔한지 얼마 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이미 일본, 베네수엘라, 싱가포르, 스페인, 프랑스, 헝가리 등 세계 각국에 팬들을 보유하고 있어 경쟁력있는 걸 그룹으로 주목할만하다”고 AOA를 향후 한류를 이끌 신예 아이돌로 가장 먼저 소개하게된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같은 날 AOA는 공식 유투브 및 음원 사이트를 통해 파워풀한 멤버들의 연주 모습이 담긴 타이틀곡 ‘엘비스’의 밴드 버전 뮤직비디오를 최초로 공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저작권자ⓒ 국내유일의 경제중심 종합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