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김현중과 정유미가 가슴 절절한 진한 포옹으로 궁금증을 자극해 내고 있다.
22일 드라마 ‘도시정벌’ 측은 극 중 주인공인 김현중(백미르 역)과 정유미(이단비 역)가 강렬하게 끌어안고 격한 포옹을 나누고 있는 모습의 흑백 스틸 사진을 공개했다.
이 사진은 일본 로케 중 이뤄진 포옹신을 담은 것으로 미르와 단비의 애틋한 러브 스토리와 가슴 미어지는 감동적인 장면으로 연출돼 슬픈 아름다움으로 눈을 떼지 못하게 한다.
특히 이번 공개된 사진에서 김현중은 눈가에 맺힌 만감이 교차하는 표정으로 정유미를 꼭 보듬고 있어 극 중 두 사람이 펼쳐낼 러브라인과 그 배경에 깔리게될 슬프고 애틋한 스토리에 궁금증을 더해낸다.
드라마 관계자는 “이번 포옹 장면은 한참 동안 달리고 난 후 빠른 감정 몰입으로 만들어내야 하는 힘든 신이었다”며 “하지만 김현중과 정유미는 그동안 촬영을 이어오면서 환상호흡을 자랑하게돼 단 몇 차례의 촬영으로 보는 이의 눈물샘을 자극해낼만한 명장면을 탄생시켰다”고 두 배우의 연기력을 극찬했다.
김현중과 정유미의 애틋 포옹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어느 포옹신이 이보다 뜨거울 수 있을까?”, “김현중의 표정만 보고도 눈물이 왈칵”, “미르와 단비 러브라인 정말 기대되네”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도시정벌’은 미남 미녀 스타인 김현중과 정유미의 산뜻한 조합과 남궁민 김승우 김영호 박효준 김희원 최철호 등 ‘카리스마 연기파 배우’들의 합류로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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