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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안내상이 MBC 주말드라마 ‘메이퀸’ 중도 하차와 관련 아쉬움이 묻어나는 소감을 전했다.
아역 연기자 김유정과 ‘찰떡 부녀’ 연기로 극에 재미와 감동을 더하는데 일조해 온 안내상은 최근 울산 방어동에서 마지막 촬영을 끝마쳤다.
이 날 극중 해주(김유정 분)의 양아버지 홍철 역을 맡은 안내상은 제박발표회 당시 밝혔듯이 일찍 죽음을 맞는 것으로 설정돼 먼저 마지막 신을 촬영하게 된 것.
촬영에 앞서 안내상은 “촬영장 분위기도 너무 좋고 드라마도 애정이 가는 만큼 먼저 떠나기가 싫다”고 중도 하차의 아쉬운 소감을 전했다.
안내상은 또 극 중 의붓 딸 역할을 맡아 열연 중인 김유정에 대해 “어리지만 가끔은 성인 연기자들을 지도하듯 연기한다”라며 “하나를 얘기하면 그 이상의 결과물이 나오는 연기자”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지난 방송의 다음회 예고에서는 홍철이 해주의 친어머니가 금희(양미경 분)라는 사실을 알고, 부부사이인 도현(이덕화 분)을 친부로 착각해 해주의 존재를 알리는 장면이 공개돼 이번 홍철의 죽음과의 연개성을 놓고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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