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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호 갸루상 화장독 “코 옆 종기 뾰루지 아니다”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12-09-04 00:23 KRD7
#박성호
NSP통신- (KBS Joy)
(KBS Joy)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개그맨 박성호가 코 옆에 난 종기에 대해 해명했다.

3일 방송될 KBS Joy ‘안아줘(안녕하세요가 아니라고 말해줘)’ 최근 녹화에 참여한 박성호는 갸루상 분장으로 인해 화장독이 오른 사연 고충을 털어놨다.

이 날 개그맨 홍인규는 박성호의 뾰루지를 보고 “코 옆에 왜 뭐가 이렇게 났냐? 고름 같은데”라고 지적하자 정태호가 “뭐가 난 게 아니라 기르고 있는 것”이라고 말해 현장을 한바탕 웃음짓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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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박성호는 “갸루상 분장 때문에 오른 화장독”이라고 뾰루지의 정체에 대해 설명하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그는 이어 “화장은 하는 것 보다 지우는 게 더 중요하다”라며 “깨끗하게, 맑게, 자신있게”를 큰 소리로 외쳐 다시 한 번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박성호는 현재 KBS 2TV ‘개그콘서트’의 인기코너인 ‘멘붕스쿨’에서 ‘갸루상’ 분장을 하고 출연해 인기를 모으고 있다.

갸루란 여성을 뜻하는 영어 단어 걸(girl)을 일본식 발음으로 읽은 데 기원하며, 얼굴 전체를 하얗게 분칠하고 눈과 입술에 과장된 색조 화장을 한 여성을 뜻한다.

한편 박성호의 갸루상 화장독 해명은 3일 밤 12시 20분 ‘안아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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