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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이선정과 방송인 LJ(본명 이주연)가 가족 몰래 도둑(?) 혼인신고를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같은 사실은 지난 13일 방송된 JTBC ‘결혼전쟁’에 이선정과 함께 출연한 LJ의 부모를 통해 전해졌다.
방송에서 LJ 어머니는 “LJ와 이선정이 우리 허락도 없이 혼인신고를 했다”고 밝혀 충격케 했다.
LJ 아버지 역시 “아침에 사무실로 나갔더니 직원들이 난리가 났다”라며 “LJ와 이선정이 혼인신고를 했다고 하더라. 정말 놀랐다”고 말해 당시 당혹감을 전했다.
또 이선정에 대해 LJ 어머니는 며느리로서 만족감을 보인 반면, 아버지는 지금도 탐탁치 않은 속내를 드러내 이선정을 당황케 했다.
이선정은 자신에 대해 부담감을 보인 LJ 아버지에 대해 “저도 못 섞이는 성격은 아닌데 시아버님이 될 분인지 몰라도 어렵다”라고 고백해 아직은 서먹한 두 사람의 거리감을 느끼게 했다.
LJ 아버지는 이 날 “(LJ와 이선정을) 내년 봄에 일찍 맺어 주려고 생각 중이다”고 밝혀 이선정을 며느리로 인정하고, 맞을 계획임을 알렸다.
한편 이선정과 LJ는 만난지 45일 만에 술김에 혼인신고를 마치고 취소할 방법에 대해 고심했다고 밝혀 이 날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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