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업계기상도
CJ제일제당 ‘맑음’·SPC삼립 ‘비’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이수경이 모기떼 습격으로 만신창이가 된 얼굴을 공개했다.
15일 SBS ‘정글의 법칙’ 홈페이지에는 ‘정글의 법칙 W : 수경과 주리, 그리고 모기’라는 제목으로 이수경과 정주리의 모습을 담은 여러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서 특히 이수경은 촬영지인 파푸아 뉴기니 세픽강 모기떼 습격을 받아 얼굴에만 11군데를 물려 오른쪽 눈 옆과 볼이 군데군데 붉게 부어오른 모습이다.
또 다른 사진에서 이수경은 모기에 물린 부위가 고통스러운지 얼굴을 찌푸리고 있어 안쓰러움을 자아낸다.
당시 ‘모기떼 테러’를 당한 이수경의 모습에 전 출연진과 제작 스태프, 그리고 이수경 본인도 이 어처구니 없는 상황에 걱정보다는 웃음을 터뜨리고 말았다는 후문이다.
또 같은 모기떼에 얼굴이 아닌 엉덩이 부위를 집중적으로 공격당한 개그우먼 정주리 역시 화를 내기보다는 오히려 ‘모기에 물려 엉덩이가 풍만해 졌다’고 은근 기뻐하며, 섹시 뒤태를 자랑했다고.
한편 ‘이수경-정주리’ 모기떼 습격 에피소드가 펼쳐지는 ‘정글의 법칙 W’는 오는 23일 오후 9시 55분 SBS를 통해 첫 방송된다. 3부작으로 방송되는 ‘정글의 법칙 W’ 시즌3에는 두 사람 외 배우 조안과 개그우먼 조혜련, 레인보우 김재경, 배우 박상면이 출연한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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