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SBS ‘강심장’ 캡처)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아역배우 김소현(13)의 성적표가 공개돼 화제다.

지난 11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서는 최근 드라마 ‘보고싶다’에서 윤은혜의 아역을 맡아 박유천의 아역 여진구와 가슴 절절한 첫 사랑 연기를 펼쳐보인 김소현의 중학교 성적표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김소현은 포털사이트의 연관검색어 ‘전교 1등’과 관련해 “초등학교 4학년 때 전교 1등을 한 번 해본 적이 있다”며 “예전 인터뷰에서 이 이야기를 한 번 했는데 일파만파 커져 연관검색어로 오른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공개된 김소현의 최근 성적표에는 △국어 91.5점 △수학 87.4점 △과학 92.7점 등 바쁜 연예 활동을 하고 있는 가운데서도 높은 성적을 자랑하고 있다.

김소현은 “공부를 한 번 하면 정말 열심히 하는 편인데 이번에는 드라마 촬영때문에 공부를 제대로 못했다”고 이번 성적이 촬영 중 틈틈이 공부한 결과물임을 밝혀 놀라움을 전했다.

김소현 성적표 공개를 접한 네티즌들은 “김소현 성적표 공개할 만 하다”, “얼굴도 공부도 연기도 못하는 게 하나 없는 엄친딸이다”, “김소현 같은 딸 하나 있었음 좋겠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손예진을 빼닮은 얼굴로 ‘제2의 손예진’으로 불리우는 김소현은 앞서 MBC 드라마 ‘해를 품은 달’과 SBS 드라마 ‘옥탑방 왕세자’에서 악역을 맡아 팜므파탈 연기를 선보여, 화제를 낳기도 했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저작권자ⓒ 국내유일의 경제중심 종합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